2009.4.24(금) 종일 비
오전 수영 중에 귀에 물이 들어갔다. 물이 귀에 있는 감각이 계속 느껴졌는데 솜귀이개를 넣어도 깊숙히 들어갔는지 하루종일 계속 이물감이 느껴지고 한쪽 귀가 멍했다.
기도한다고 앉았는데, 내 찬송소리와 기도소리에 귀 안에서 뭐가 찢어지는 듯한 찌지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수영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가 중이염을 앓았다는 말이 생각나서 '내일 병원에 가볼까 ?'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기도해보자'하는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나는 찬송과 다른 중보기도를 마친 다음에 박목사에게 손을 얹어 치유기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하나님께 치유요청기도를 드리고 잠시 손을 얹고 이어 명령기도를 하고, 감사기도하세요."
"명령은 내 귀에 있는 물이 말라버릴 것과 이상이 생긴 것은 정상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하세요."
박목사에게도 치유은사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개발하거나 훈련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였다.
박목사가 손을 나의 양 귀에 올리고 기도를 시작할때 나는 박목사의 손에서 약간 떨어진채 내 손을 갖다대었다.
나는 특별히 기도하지 않았고, 박목사의 기도에 따랐다.
그런데 내 두 손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박목사의 기도에 내 손을 통해 치유에너지가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이 치유기도는 동시에 합심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나는 즉시로 나음을 입었다. 더 이상 귀에서 울림이나 찌지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이물감도 사라졌다.
할렐루야 ! 주께 영광을 !
출 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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