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주님의 품이네
한번도 떠난 적이 없었던 주님의 품이라네.
꿈 속 헤매다 눈 떠보니
주님이 웃고 있고
나는 주님의 품에서 젖을 빤다네
나 꿈 속에서 먼 길 여행하였으나
한번도 떠난 적이 없었던 주님의 품이라네
내가 여기있고,
주님이 여기 있고,
산과 들이 여기 있고,
벗들이 여기 있네.
우리모두 한번도 떠난적 없었던
주님의 품이라네
얼씨구 좋구나~
우리 모두 함께 있으니 얼쑤~ 좋다.
춤이나 추세
얼쑤~얼쑤~ 돌아가니
내가 춤이고 춤이 나로세.
주님이 춤을 추시네.
주님이 창조의 춤을 추시네.
주님이 사랑의 춤을 추시네.
나는 주님의 춤.
주님의 손짓,
돌아가며 스쳐가는 옷자락,
가볍게 뛰는 발끝,
바람결같이 흩어지는 웃음
-2006.12.20 새벽 말씀기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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