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에게 ! 그대를 아직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짱에게 ! 오늘 박 집사가 아파서 결석했습니다. 어디가 아픈가 했더니 그 사람 아내 말이 마음의 병이라네요.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다가 노무현전대통령서거로 일주일 내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더니 몸져 누웠답니다. 생전 그렇게 우는 모습 처음 보았다고 하네요. 오늘 저를 보는 황권사.. 노짱 2009.05.31
노무현 의문사 수사관교체하여 재수사하라 너무 슬퍼서 정신 못차리는 가운데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래서 동기에게 "이상하다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허점투성이 수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는 충고만 받았다.내가 이상한 것일까 ? 봉하마을 다녀오면서 기자출신인 후배에게 내가 수상쩍게 생각하.. 노짱 2009.05.27
목사로서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앞에서... 지금은 주일아침인데 밤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노사모도 아니고, 젊은시절 610 항쟁의 아련한 기억만 남아 있는 목사입니다. 내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 것은 그의 깨끗함과 강직함, 그가 우리와 같은 없는 자이지만 최고의 권력까지 오른 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늘처럼 높은 대통령.. 노짱 2009.05.24
노무현 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힘드셔도 참아내시지 하며... 혼자 울먹이며 말해보지만 당신은 안계십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길 말씀드립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희망이었습니다. 당신이 대선에 당선되었을 때, 당신이 탄핵당.. 노짱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