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별조차
숨어버린 밤
손 잡아줄
부드러운 손길
무작정
기다립니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숨어계신
님이여
이제 이끄소서
나 아무것도 아니니
무작정
따라가리다
-2006.6.16 아무것도 아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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