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만에 연극연습을 해보고 어제 십여년이 지나서 오랜만에 연극을 했다. 내일 있을 전가족예배를 위한 설교 속 드라마다. 4회에 걸쳐서 해야한다. 간단한 skit인데 그것조차도 너무나 오랜만이다. 그래도, 예전에 끼가 살아있었던지, 동료들이 내 목소리에 "캬~"하면서 뻑~ 갔다. 내가 기뻐하고, 내가 가치있다고 의미를 두던 것들.. 하늘다리사색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