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로서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앞에서... 지금은 주일아침인데 밤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노사모도 아니고, 젊은시절 610 항쟁의 아련한 기억만 남아 있는 목사입니다. 내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 것은 그의 깨끗함과 강직함, 그가 우리와 같은 없는 자이지만 최고의 권력까지 오른 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늘처럼 높은 대통령.. 노짱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