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때

지구재난과 프리메이슨의 정보들을 접하게 된 성도들에게 !

00하늘다리 2009. 8. 26. 13:50

지구재난과 프리메이슨의 정보들을 접하게 된 성도들에게 !

 

오래 전부터 프리메이슨과 지구재난에 관한 정보들을 들었습니다.
인터넷이 광범위하게 대한민국에 연결되고서는 더 자세한 각종 번역자료들을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구종말에 대한 동서고금의 예언들도 거의 다 읽어보았구요.

 

그런데 요즘 부쩍들어 마야의 달력에 표시된 2012년 12월21일 주변으로 해서
심상치 않는 정보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까지 나서서 북극빙하가 다 녹는다, 태양폭풍이 강해진다, 지진발발, 쓰나미, 지구자기장감소,

지축이동, X행성 등으로 재난경보를 하고 있습니다.

 

비밀결사조직이었던 프리메이슨을 폭로하는 자료들도 어찌나 많은지

누구나 원하면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명단을 보면서 에큐메니칼운동, 은사주의 운동을 하는 존경하던 목사님들의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고 경악합니다.
또 역사 속에서 알고 있던 위인들과 유명인들이 프리메이슨이든 그 하부조직이든 관련되어 있음에 더 놀랍니다.
우리나라도 포함하여 전세계의 엘리트들은 대다수 포함되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여태 미군사비밀이었던 것이 정보공개법에 의해, 또 양심선언하는 자들에 의해 정보가 쏟아지고 있고,
<시대정신 >이나 <오바마의 속임수> <아메로화> 등과 같은 정보도 인터넷에 떠돕니다.

S 가수의 노래에는 세계정부를 준비하는 자들의 마인드컨트롤로 인한 인류의 노예화가 폭로되고 있습니다.
베리칩을 인체에 주입하는 것은 예전에 이단에서나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많은 정보들은 나름 타당성과 근거를 들이댑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이 믿는 것이 자신 앞에 나타납니다."
진실만이 아니라 거짓정보도 얼마든지 근거와 타당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나 현실 속에서 봅니다.
거짓정보에 입혀진 그럴싸한 타당성들과 정당성과 근거정보들.

진실은 항상 힘있는 자들의 것이었다는 것.

또 술수에 능한 자들은 진실에 거짓을 묻어가며 섞어놓는다는 사실 !

사단이 하와를 꾈 때를 기억하십시오. 사단의 술수는 교묘하게도 전적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실에 거짓을 약간 섞어놓습니다. 진실을 말하다가 살짝 비틉니다.

교회 안에 위대함과 비열함, 진실과 거짓을 쓸쩍 섞어놓는 것 !  

이것이 사단의 술법입니다.

 

그들의 비밀 정보가 이렇게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드러날 정도라면 .....

저는 나름 생각해봅니다.
1.그 때가 정말 임박하므로 흘린 정보로 인해 두려움에 떨며 공포를 조성하든지,

두려움과 공포는 철권통치의 고전적 계책입니다. 통제하기 가장 쉽습니다.

 

2.흘린 거짓정보로 혼미케 하여 양치기소년의 효과를 내든지.

계속되는 빗나간 정보는 점점 사람들로 하여금 심각성을 잃게 하고 면역되게 합니다.

그리고 음모론, 엉터리에언으로 치부되고 무시되어서

나중엔 그와 유사하지만 진실인 것을 말할 때 아무도 듣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지나친 정보들은 오히려 나를 혼미케 함을 저는 요즘 느낍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정보를 찾던 일을 멈추고 주님께 돌아가야 하고, 성경적 근거와 영적통찰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성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55:8-9)

 

그래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옛날 봉건시대나 군사독재정권도 아닌데 요즘 그런게 어딨어 ?" 라고

순진하고 안일한 생각을 합니다. 

경건하며 성실하고 제가 존경하고 아끼는 많은 목회자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영적분별력은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놀이와 단순성에서 벗어나 더 날카로워져야 합니다.
이 복잡하고 겹겹이 쳐진 다중성들 안에 숨겨진 진짜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우리가 직접 체험하게 될 때야 진짜를 알게 되지만 그땐 너무 늦는게 아닐까요 ?

 

요즘 목사님들은 마지막 때에 대해서 말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계속되는 예언의 불일치 때문인데, 그럼에도 인간은 예언과 징조를 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에 많은 부분이 마지막 때를 이야기 하고 있고, 그 징조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젼 뉴스듣고 ,신문기사 읽고, 유명인이 말하면 진실이라 믿는 대중처럼

너무 안일하고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수가, 특히 매스미디어가 거짓을 반복하면,그것은 어느새 진실로 굳게 믿어지는 법입니다.  

다수의 생각과 언론은 누가 통제할까요 ? 여러분이 직접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지키십시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한반도와 세계정세에 대한 정보들과 자료들은 징조를 읽는데 참고하십시오.

그러나, 모든 정보를 믿지는 마십시오.
거기엔 혼미케 하는 정보들이 진실과 함께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인을 맞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첫번째입니다.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7:4, 9:4)

 

우리가 종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재난이든, 그것이 적그리스도이든 모든 정세를 살피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십시오.

아무리 정보가 많고 진실을 꿰뚫고 있어도,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자만이 그 때를 이기고 견디어낼 것입니다. 아멘 !

 

-2009.8.26   하늘다리 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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