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땅

“멜라민도 비싸 질소비료 쓴다” 中 분유업체 前직원 폭로

00하늘다리 2008. 9. 29. 16:36

“멜라민도 비싸 질소비료 쓴다” 中 분유업체 前직원 폭로

최근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 중국 분유제조 업체 전직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낙농농가가 1차적으로 우유에 섞는 화학물질은 멜라민보다 더욱 해로운 질소비료"라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대 중국 단파라디오 방송국 SOH에 따르면, 이 전직 직원은 "멜라민의 가격이 비싸고 물에 잘 녹지 않아 이보다 가격이 싸고 잘 녹는 요소비료(질소비료의 일종)을 우유에 첨가하고 있다"며 "멜라민은 분유 제조과정의 고온 환경에서 생성된 부산물일 뿐"-............ 
 

"요소비료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상한우유, 항생제ㆍ호르몬제 등이 섞인 우유의 품질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쓰이고 있다"......... 가장 품질이 좋은 우유부터 요구르트ㆍ생우유ㆍ과일 맛 우유 순으로 만들며, 상해서 냄새 나는 우유로는 아이스크림을, 상해서 끈적이는 우유로는 분유를 만든다고 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유는 기한이 일주일 이상 지난 제품을 UHT(초고온 살균처리) 과정을 거친 것들"이라며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영양성분 파괴 우려로 사용이 금지된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전문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38&newsid=20080929083907716&p=ned